통상 협정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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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과 「니제르」 양국정부는 29일 상오 중앙청에서 열린 예비각료 회답에서 통상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 30일 가조인하기로 했다.
이날 회회는 또 한국의 기술협력조사단을 내년 중에 농업, 공업, 광업 3개 분야별로 「니제르」에 파견키로 하고 의료협력을 위해 연내로 의약품을, 그리고 내년에 의사 20명을 「니제르」에 보내기로 합의했다.
박·「디오리」회담에서 논의될 문제들에 관한 사전조정을 위해 열린 각료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최규하 외무·조시형 농림·이낙선 상공장관이, 니제르 측에서는 마무드 농림경제상·자카라 통신상·「시디쿠」외무담당국무상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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