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나.다.너’ 지은 미모의 작사가, 김이나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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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가온차트 K팝 어워드` 방송 캡처]

 
작사가 김이나(34)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작곡가 이민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브아걸 응원차 현장에 왔는데 김이나 작사가가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지어진 어떤 곡의 제목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개를 숙인 김이나 작사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민수가 말한 곡은 아이돌 그룹 빅스의 신곡 ‘대.다.나.다.너’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다.나.다.너'가 네티즌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자 김이나 작가사의 미모도 덩달아 화제다.

김이나 작사가는 아이유와 가인, 조용필 등의 곡을 작사한 국내 정상급 작사가다.

특히 김이나는 올해 2월 열린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이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인-조권 부부의 듀엣송 편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권은 김이나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해 가인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날’,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빅스의 ‘대.다.나.다.너’ 등을 작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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