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낳은 대문호 고「어네스트· 헤밍웨이」의 미발표작품에 대한 푸짐한 저서 목록이 완성되어 이달중 출판된다.
이들 미발표작품 목록 가운데는 소설4, 단편소설19, 시33, 「논픽션」11편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소설1편과 단편을 비롯한 몇 작품은 그동안 학자들도 전혀 그 존재를 몰랐던 것들이다.
이 소설의 제목은『지미·브린』그리고 20「페이지」짜리 단편은『여름을 나는 사람들』 이다.
발표문서 목록은「헤밍웨이」미망인「메리·웰시·헤밍웨이」여사가 간직하고있는 2만 「페이지」에 달하는 원고를「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의 두 교수「필립·영」「찰즈·맨」이 6개월 간 정리한 끝에 완성한 것이다.「헤밍웨이」여사의 출판허락을 받은1백37「페이지」에 달하는 이 작품목록은『헤밍웨이 원고목록』 이란 이름으로 출판된다. 이번에 출판되는 작품목록에는 편지 잡문까지 합쳐 모두3백32편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