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대학 야구 4일|성대, 단독 수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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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추계대학야구연맹전 4일째 경기에서 성대는 연세대에 7번「다나베」 (전변∥시그널 참조의「홈런」을 포함한 10개의 장단타를 퍼부어 6-3으로 쾌승, 2승1무를 기록하면서 단독수위에 나섰다. 이보다 앞서 열린 동국대-동아대의 경기에선 동국대가 5-0의 완봉승을 거두었고 한양대-고대의 경기는 4회까지 5-5로「타이」가 되었으나 한양대가5, 7, 8회에 각각 득점, 8-5로 이겨 이번 연맹전에서 첫 승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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