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당적 초월한 존중의 리더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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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H W 부시(89·왼쪽)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자원봉사 공로상 ‘포인츠 오브 라이트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오바마는 시상식 연설에서 부시에게 “저는 당신의 열정과 공헌에 감명받은 수백만 국민 가운데 한 명”이라며 “우리나라는 당신 덕분에 더 친절하고 너그러운 나라가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빨간 줄무늬 양말을 신은 부시는 “마치 집에 온 것 같다”고 화답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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