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심사위원도 추천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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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공부는 오는 10월에열릴 제18회 국전을 앞두고 그규정을 대폭 수정, 법제처에 넘겼다.
국전규정의개정안에 의하면 종래 문공부가 주최해오던 이 미술행사를 현대미술관에 이관하는한편 해마다 말썽을 일으키는 국전심사위원도 미술관운영위원회가 추천한다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문공부는 이와동시에 현대미술관및 그운영위원의 규정안을 따로 마련중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창설되는 현대미술관은 문공부산하기관으로서 9윌초 발족 예정이며 관장은 문공부예술국장이 겸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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