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지역에 버스73대 늘려|1백12대는 중간회차제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각급학교의 개학에 따른 등교시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위해 28일「교통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오는9월1일부터 실시키로했다.
이대책에 의하면 등교시간인 상오7시∼9시사이에 동대문여중등 24개지역에 73대의「버스」를 새로 배차하고 1백12대의「버스」는 중 간회차제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밖에 영등포구구로동 소방소앞에 급행「버스」를 공석으로 배차하고「러쉬·아워」에 차고와 주차장에의 차량방치를 금하도록 했다.
「교통특별대책」에따른 공사배차지점과 중간회차지점은 다음과같다.
◇공차배차지점 ▲중계동 ▲이문시장 ▲외국어대학앞 ▲전농「로터리」 ▲동대문여중 ▲길음파출소앞 ▲종암파출소앞 ▲녹번동 ▲홍제교 ▲백련사입구 ▲응암시장 ▲구로동소방소▲고척동 ▲신길동 ▲영등포시장앞 ▲장승배기 ▲흑석동 ▲금호동「로터리」(입석「버스」10대) ▲금호동구종점
◇중간회차지점 ▲미아리 ▲불광극장앞 ▲영천 ▲신림동구종점 ▲금호동시장 ▲금호동「로터리」(좌석「버스」15대, 급행「버스」5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