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안한다고 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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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원주】3일 정선경찰서는 정명군북면사무소 사회계직원 오경렬씨(28)를 방화혐의로 입건했다.
오씨는 지난달 28일 관내장열리「바람맞이골」전병국씨(68)집이 독립가옥으로 여러차례 철거지시를 했는데도 불응했다고 전씨집에 불을 질러 건평15평의 집 한 채와 마늘69접, 보리3가마, 침구·옷등을 모두 불태운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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