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남한강의 아침, 자전거도로·산책로 갖춘 전원주택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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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푸른이 경기도 양평군 회현리에 전원주택단지 남한강의 아침(사진)을 분양한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4만2900㎡ 규모의 대단지다. 총 55가구가 들어선다. 남한강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전 가구가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서울에서부터 자전거도로가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 및 레저시설이 잘 갖춰졌다. 400병상 규모의 교통병원이 2014년 완공될 예정이며 온천수가 나오는 쉐르빌 호텔이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맞은편 코바코연수원 부지는 예술특구로 조성된다. 양평 시내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서울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내 보안 시스템이 잘 갖춰졌다. 24시간 유인 방범 시스템이 가동된다. 경비원이 상주하며 방범은 물론 애완견·우편물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땅 지주가 직접 분양하기 때문에 분양가에 거품이 없고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미 입주한 가구도 있다. 필지 크기는 528~759㎡다. 분양가는 3.3㎡당 70만원선이다. 남한강 조망이 유리할수록 분양가가 다소 비싸다. 토목공사와 건축허가를 마쳤다. 단지 안에 폭 6m의 도로가 있다. 분양 문의 031-774-9052.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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