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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센터·세탁업으로 치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인기있는 흑인운동선수출신들이 최근 미국실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주목거리. 흑인의 자본이란일반적으로 그발전속드가 아주 미미한것인데 이들만은 예외이다.
야구,축구,농구,육상경기등에서 이름을 날린 흑인선수들은 퇴역한후 또는 현역에서 사업에 손을대어 착실히 돈을 벌고있는것이다. 이른바 「고명」 이라고나할까. 전「다저스」 야구「팀」의 명유격수「보리·윌슨」는 「로스앤젤레스」 지방에서 세탁업으로 한몫 단단히벌고있다.
퇴역한 농구선수인「윌리·존슨」와 축구선수인 「브래디·앤지리스」는 각각「치킨·센터」를 차려 치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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