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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위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 아프리카 르완다 봉사활동, 국내 봉사활동 등의 계기로 지구촌 빈곤아동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싶어 홍보대사 결심해

  • ○ 굿네이버스 공익광고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출연,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 독려해

최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배우 고아라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의 ‘좋은 친구’가 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결심, 오늘 11일(목)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굿네이버스는 7월 11일(목), 오전 11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고아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굿네이버스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굿네이버스 직원들이 직접 고아라 홍보대사를 위한 축하공연도 준비해 선 보였다.

고아라는 지난해 9월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르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고아라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아이들을 떠올리며 소감 발표 내내 눈물을 흘렸다. “작년에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를 다녀왔다. 조금이나마 힘든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 떠났던 봉사활동이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아픈 아이들이 내게 웃음을 줬고 행복을 줬다. 생명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전 세계 고통 받는 아이들을 한명이라도 더 만나고 싶어 홍보대사를 결심했다. 아이들을 위로해주고 싶고,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고아라는 르완다 아이들을 만나고 온 소감과 함께 “지구촌에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의 ‘좋은 친구’로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 배우로서도 하반기에 촬영을 앞둔 ‘응답하라 1994’ 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또한 고아라는 올해 초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 공익광고 캠페인에도 재능기부로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독려했으며 얼마 전 5월에는 굿네이버스 국내 사업장에 방문, 학대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으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획득했으며, 국내, 북한 및 전 세계 33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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