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저지에 협조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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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북괴무장간첩의 북평해안 침투사건을 비롯하여 흑산도침투사건 등 최근에 늘어난북괴도발행위를 규탄하는 특별각서를 「유엔」에 제출하고 이를 해외공관을 통해 우방각국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외교고위소식통은 18일 상오 6월 들어 북괴의 도발행위가 그 어느 때보다 대규모적이며 격증하고 있음을 중시, 『평화와 자유를 애호하는 「유엔」회원국은 이 같은 공산침략에 대해 단호한 입장에서 경계를 함으로써 북괴의 침략의도를 봉쇄할 것』을 촉구하는 각서를 「유엔」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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