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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손누트공항 피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사이공6일로이터·AP=본사종합】「사이공」의「탄손누트」미공군기지가「베트콩」의 「로키트」탄 포격을 받은데 뒤이어 6일아침 일찍이 이 기지는 백「퍼센트」적색경보에 들어갔다고 미군소식통들이 전했다.
「탄손누트」기지 탄약고는「베트콩」「로키트」탄에 명중되었으며 그 폭음은 8㎞나 떨어진「사이공」중심부까지 들렸다고 최초의 보도가 전했다.
한편 미군의 비무장 RF4「팬텀」정찰「제트」기1대는 5일 월맹상공에서 피격, 비무장지대북단64㎞지점의「동호이」동쪽5㎞ 남지나해에 추락했으며 조종사2명은 미군「헬리콥터」에 구조되었는데 1명은 부상으로 미병원선 「리포즈」호에 급송되었다고 미군대변인이 말했다.
한편 「사이공」선 5일 근 한달만에 처음으로 6차례나 「베트콩」의 「테러」공격을 받아 월남민간인 4명이 죽고 민간인 6명과 미군한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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