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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조미료업자에 생산실적따라 안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8일 상공부는 제일제당이 수입, 통관 보류 되고있는 조미료원료인 「이노신」산 「소다」 10t을 68년도 조미료 생산실적비율에 따라 6개조미료업자에게 안배, 통관조치키로 결정하고 이를관계세관 및 업자에게 통고했다.
이날 상공부는 「이노신」산 「소다」 수입이 절차면에서 하자가 없는 합법적인 것이라고
재확인했으나 1개업자만 이를 수입, 사용한다면 조미료업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업계와의 합의없이 행정조치로 안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6개 조미료업자는 할당량에 대한 매매계약을 수입업자인 제일제당측과 체결하면해당량을 통관시켜주기로 되었다. 심상역국장은 「이노신」산「소다」수입이 불법이라고 주장해온 「매원」측에서 「할당량을 인수하지 않겠다면 그만』이라고 말하고 『그렇더라도 합법적으로 수입된 것이라 반송조치하지는 않겠다』고 명백히 하는 한편 하반기 기별공고에서는 이를 완전히 금륜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업체별 조미료생산비솔 및 「이노신」산「소다」 통관할당량은 다음과 같다. (단위=kg· 괄호안은 업체별조매료생산비율=%)
▲부산미원=2,420(24·2)▲한양산업=440(4·4)▲미풍=2,539(25·3)▲제일물산=580(5·8) ▲서울미원=2,930(29·3)▲신한제분=1,100(11)◇합계=10,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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