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의원들 사적 메시지는…" 문자 논란 해법 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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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JTBC ‘썰전’ 김구라(43)가 국회의원들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논란’의 해법을 제시했다.

강용석은 최근 김무성-김재원 의원의 문자 메시지 파문에 대해 “이준석(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중에 곧 안경알에 글자를 띄울 수 있는 ‘구글 글라스’가 나온다고 하던데, 메시지를 띄울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안경으로 메시지를 보면 사진에 안 찍힐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국회에서 밀담을 나누는 방법을 제안했다.

김구라는 “국회의원들이 사적인 메시지를 전할 땐 비둘기 다리에 메시지를 묶어서 ‘형님에게 날아가라’고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했다. 이에 강용석은 “해리포터의 부엉이”는 어떠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국회에서 포착된 김무성-김재원 의원의 문자 메시지 논란과 ‘국정원, NLL 대화록 공개 파문’에 대한 분석은 4일 목요일 밤 11시 JTBC ‘썰전’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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