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0일부터 전국의 1급국도선 7개와 2급국도선 24개등 우리나라 국도 전체에 고유일련번호르 붙여 집중관리키로 하는 한편 앞으로 주요 도시간선도로에도 넓혀 관리키로 했다. 이같은 제도는 치안국이 일련번호를 붙인 국도선의 ①총연장거리 ②노폭 ③교량등의 길이·폭·높이 ④구간별 교통사고의 추세등을 분석, 전국 국도에 대한 안전시설 기준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교통정리, 계절에 따른 사고 예방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국도는 종래에는 도경별로 관리해 왔었다.
◇1급국도 ①목포∼문산 ②목포∼부산(순천·하동·진해경유) ③삼천포∼철원(김천·충주경유) ④군산∼경주(부여·김천·대구경유) ⑤마산∼화천(안동·제천·홍천경유) ⑥인천∼강릉(양소·진부령경유) ⑦부산∼간성(울산·경주·삼척·강릉경유)
◇2급국도 ⑧제주∼서귀포 ⑨제주∼서귀포(우회선) ⑩완도∼광주 ⑪거제∼울산 ⑫나로도∼광주 ⑬여수∼제주 ⑭남해∼원주 ⑮군산∼천안 (16)영광∼순천 (17)목포∼천안 (18)광주∼울산 (19)진해∼청주 (20)군산∼대구 (21)의성∼포항 (22)포항∼고성 (23)서산∼대전 (24)점촌∼영덕 (25)대천∼울진 (26)평택∼정선 (27)인천∼북평 (28)서울∼고성 (29)양평∼배양 (30)인천∼속초 (31)서울∼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