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지식정보화사회에 지식은 곧 진로의 나침반이 된다. 그렇다면 배움의 중심에 서 있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일까? 그것은 물으나 마나, 비좁아진 취업전선. 전 세계적으로 그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는 각국의 극심한 경제난은 국내의 경우,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하는 대졸 실업자 대란 현상을 초례하고 말았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5월 고용동향을 보아도, 국내 고졸, 중졸 이하 실업자는 4만 4천 명 정도 하락한 반면, 대졸 실업자 수는 3만 2천명이 증가하여 무조건적인 고학력 취득이 성공취업의 명답이 아님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경북공업고등학교는 이러한 취업대란의 혼돈 속에 학생 자신이 선택한 국가기술 분야에 체계적인 비전을 제공하는 취업기능 특성화고등학교다.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창의적 국가기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경북공업고등학교는 취업과 진학을 잇는 특색 있는 이원화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선취업후진학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취업기능강화사업 등 직업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청에서 이루어지는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투명한 학교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경북공업고등학교. 더욱이 2011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취업에 강한 취업강화특성화고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증명했으며 2012년에는 대구광역시 교육청 학교평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총 117개의 대기업 및 우수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방과 후 각 기업에 맞는 단계별 취업지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경북공업고의 특성화학과는 총 6개학과로, 건축설계분야와 각종 디자인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건축그래픽디자인과, 기계설계,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자기계과, 첨단 소재와 패션 제품 창조에 힘쓰는 패션신소재설계과, 디스플레이관련 소재 및 제조공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디스플레이화학공업과, 국가기반시설 건설인재를 육성하는 토목설계과, 컴퓨터 전기전자분야의 기술인재를 키우는 디지털전자제어과가 있다.
재학 중인 취업희망생 모두가 평생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오늘도 밤낮 없이 고민하는 경북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학과 개편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특성화공고를 향해 달려 나갈 것이다. 취업에 대한 희망을 당찬 확신으로 바꾸는 학교! 만약 당신이 졸업 후 불안한 진로가 걱정인 학생이라면 경북공업고등학교의 든든한 취업 경쟁력 속으로 과감히 몸을 던져보는 건 어떤가!
◈ 주 소: 대구시 중구 남산로 20번지
◈ 문의전화: 053-255-8301
◈ 홈페이지: http://www.gyeongbuk.h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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