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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안전한 식탁]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천혜의 무농약 나무, 마천농협의 ‘꾸지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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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굳이 뽕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꾸지뽕나무’라고 불리는 작은 키의 꾸지뽕나무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지리산 천왕봉 자락에 위치한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타민, 식이섬유 그리고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꾸지뽕을 재배하여 가공식품까지 개발하고 있다. 지리산의 햇살과 바람이 기른 마천농협의 우수 농산물과 꾸지뽕 해발 300m~1500m에 이르는 산악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햇빛, 바람, 물로 유명한 마천농협은 지역특성에 맞게 양질의 농특산물을 생산 가공하여 왔다. 지리산 산나물과 토종꿀을 비롯하여 천마, 흑마늘 진액, 그리고 흑양파 진액 등을 빅히트 시키면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마천농협의 강신오 조합장은 “안전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공급하며 유통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온 마천농협은, 이번에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농약나무에서 자라난 꾸지뽕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공공장에서 가공하여 꾸지뽕 가공식품들을 생산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신오 조합장은 “마천농협의 꾸지뽕은 특히 물 맑고 공기 좋은 지리산 자락의 자연환경이 주는 천혜의 혜택을 받아 그 품질이 좋고 맛이 뛰어나다”면서, “앞으로도 꾸지뽕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맛도 좋은 건강식품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정 자연에서 자란 국내산 꾸지뽕 재배 구찌뽕나무는 5, 6월에 꽃을 피우고 가을에 열매가 익는다. 모습은 오디를 닮았지만 오디보다 훨씬 큰 열매가 빨갛게 익어 맛이 매우 좋고 많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울러 꾸지뽕나무는 꾸지뽕잎을 떼면 하얗고 진한 액체가 배출되며 병충해를 받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꾸지뽕에 대해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 여성들의 질병에 좋은 약’이라고 할 만큼 줄기와 껍질, 잎 뿌리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쓸 수 있는 산야초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하고 녹차나 일반 뽕잎에 비해 많게는 50배 정도의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뇌세포의 대사기능을 촉진시키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러한 효능을 살리면서 마천농협에서는 하늘이 내려준 신비의 열매, 꾸지뽕의 각종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꾸지뽕 가공식품 개발, 생산 마천농협가공사업소는 액상차에 대해 식약청에서 인증하는 식품안전관리제도인 HACCP 지정을 받은 업체이다. 꾸지뽕 가공과정에 있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통해 정성으로 만들어진 상품만을 고객들에게 공급한다. 100% 마천면 농가에서 수매한 국내산 꾸지뽕들을 세척, 선별하여 추출되는 ‘지리산 꾸지뽕진액’은, 꾸지뽕의 좋은 성분들이 파괴되지 않도록 가공되고 있고, 각종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안전하다. 아울러 지리산 꾸지뽕진액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항암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식수 대용으로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시큼 쌉싸름한 꾸지뽕 본연의 맛이 아닌 한약 맛이 나는 유사제품이 등장하며 농가와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졌던 일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꾸지뽕을 직접 생산, 가공하는 마천농협의 꾸지뽕 추출액에 대한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마천농협에서 앞으로의 또 다른 행보가 기대된다. <도움말: 경남 함양군 마천농협 055-962-7107 www.machoen.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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