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계학생 데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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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민단계재일교포 청년과 학생 약8백명이 18일 동경에서 일본정부의 새 출입국관리법제정계획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 항의집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정부가 재일교포들의 거주권을 박탕하고 모든 활동을 규제하려 하고있다』고 주장했다.
가까운 장래에 일본 중의원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이 출입국 관리법안은 일본에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의 특정한 활동 몇가지를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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