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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공은 못 치고 방망이를 날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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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류현진 방망이 던지기. 30일(현지시간) 류현진은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앞선 2회 1사 후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 때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

류현진은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필리스 좌완 클리프 리의 2구째 공을 노려 스윙을 했다. 웃긴 장면은 이때 나왔다. 헛스윙한 류현진은 방망이를 놓쳤고, 방망이는 3루 쪽 관중석까지 날아갔다. 관중들이 놀라 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관중들은 박수 치고 웃으면서 류현진의 화이팅을 기원했다.

류현진은 새로운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돌아와 안타를 노렸지만 결국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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