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조객…조촐히

국무총리를 지낸 고 일석 변영태박사의 영결식이 14일 상오10시 서울 종로2가 YMCA강당에서 가족장으로 엄수됐다.
김성환목사의 집전으로 기독교의식으로 거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미망인 이영민여사등 유족과 정일형국무총리 허정 백낙준 최두선 최덕신 김용식씨등 5백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했다.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상오 11시쯤 장지인 경기도 부천군 가정면 고강리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