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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위반」정상화 경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올해 서울시내 1백66개 공립국민교 취학 어린이가 12만4천5백75명으로 작년보다 9%(1만4백38명)나 늘어났으나, 도심지인 종로구와 중구의 경우는 오히려 작년보다 줄어 들었음이 8일 밝혀졌다.
용산구와 마포구는 여학생만 1백사명이 즐어 들었을 뿐 나머지 변두리 5개구는 남녀가 모두 늘어났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서울시 교육위는 무시험추점입학으로 종전에 허위 주거신고를 내고 취학하던 어린이들이 대부분 주거지로 들아갔고 변두리에 주택가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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