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쉬콜」 이스라엘수상. 급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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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에루살렘26일AFP·AP급전=본사종합】「레비·에쉬콜」「이스라엘」수상은 25일밤 심장마비를 일으킨뒤 자택에서 74세를 일기로 갑자기 죽었다고 26일 발표되었다. 「에쉬콜」 수상의 사망은 서리로 임명된「알론」부수상과 국방상 「모세·다얀」 장군 사이의 경쟁을 격화할것이 예상되는바「이스라엘」은 지금 격화되는 「아랍·게릴라」활동에 직면하고 있을뿐더러미국같은 우방도 이에 대한 보복에 공개적으로 반격하고있다.
「에쉬콜」 수상은 1963년에 「다비드· 벤구리온」 수상의 뒤를 이었으며 1967년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이 전격적으로 승리했을때 행정수반으로 있었다.

<관계기사 2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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