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서도 소위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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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3일 AP동화】「윌리엄·풀브라이트」미상원외교위원장은 3일 미군사공약이 외교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 평가할 특별외교소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스튜어트·사이밍턴」상원의원을 임명했다.
「풀브라이트」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 소위가 대외공약들과 이를「뒷받침해줄군사능력」을 전반적으로 규명, 미군의 대외개입, 미국의 대외공약의 영향, 외교정책의 공약과 이를 뒷받침해줄 군사능력간의 관계 등에 관해 건설적인 건의들을 마련케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월남은『복잡하고 특유한 문제들」 때문에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고덧붙였다.
그가 밝힌 앞으로의 조사대상은 다음과 같다.
①42개국에대한 군사방위조약 ②대만및팽호열, 중동,「베를린」,「쿠바」 및 동남아에서의 발동권을 대통령에게위임한 5개 의회결의안 ③대외군사시설망 ④미군총병력의 32%가 국외에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 ⑤작년도 국외주둔병력 유지비(35억「달러」) ⑥73개국에대한 쌍무경제지원 및 48개국에대한 군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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