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필승코리아' 감동이여 영원히

중앙일보

입력

월드컵 4강 위업을 이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월드컵 성공대축제,대~한민국'행사가 2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대통령이 히딩크 감독에게 명예국민증과 은제 거북선 모형을 수여하는 순간 시민들이 일제히 '히딩크'를 연호하면서 절정에 달했다.정부는 이날 히딩크 감독에게는 체육훈장 청룡장, 선수들에게는 맹호장을 각각 수여했다.

보고 또 보고 봐도 멋진 태극전사들의 카페이드부터 국민훈장을 받기 까지 화보로 편집했다

히딩크감독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카 퍼레이드에 앞서 시민들에게 공을 차주고 있다.[연합]

한국 축구의 기둥 역할을 한 황선홍과 홍명보가 카 퍼레이드를 하며 손을 들어 시민들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연합]

히딩크 감독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회장이 광화문 거리에 모인 시민들의 환호에 태극기를 흔들며 답하고 있다.[연합]

히딩크감독을 비롯한 태극전사 23명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카 퍼레이드에 앞서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오종택 기자]

'비바 코리아' 히딩크 감독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카 퍼레이드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오종택 기자]

'비바 코리아' 히딩크 감독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카 퍼레이드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오종택 기자]

"뛰뛰빵빵' 대표팀을 태운 버스가 광화문으로 들어서자 미리 마중나온 10만여 팬들이 열렬히 대표팀에게 환호를 보내고 잇다[변선구 기자]

국민가수 윤도현밴드가 월드컵 성공 개최 국민대축제에서 국민 응원가' 오 필승코리아'를 열창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원조 어퍼컷 세리모니' 2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월드컵 성공 개최 국민대축제에서 히딩크감독이 특유의 제스처를 선보이고 있다.[연합]

'나도 한국입니다' 명예국민증을 받은 히딩크감독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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