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대학서 천8백38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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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교부는 지난 68학년도 대학학사감사결과 경기대등 11개 대학에서 정원 초과된 신입생·편입생 및 대학원 신입생등 모두 1천8백38명을 적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정원초과신입생이 가장 많은 경기대 (6백24명) 와 명지대(1백89명) 에 대해서는 학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연세대는 대학원 신입생 3백89명을 초과 모집하여 이 가운데 8명이 시정되고 시정되지 않은 나머지 3백81명에 대하여는 새학기에 초과 수만큼 모집중지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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