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지구 자녀에 학비 4백2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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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 원호대상자녀 2천7백19명은 올해 한해가 심했던 전남·북과 경남지역의 원호대상자녀에게 전해달라고 그들의 학비보조금과 장학금에서 모은 4백20만8천3백원을 17일 박기석 원호처장에게 전달했다.
이 돈은 68연도 2학기 학비보조금과 장학금에서 중학생은 1백원, 고교생은 2백원, 대학생은 5백원씩 모금한 것이다. 이 성금은 18일 박기석 원호처장이 직접 광주에 내려가 원호처 3급 이상 공무원이 거둔 12만6천1백96원과 함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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