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개스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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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1일 하오4시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 241 현호남군(19)이 대학에 진학 못함을 비관,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했다.
가족들 말로는 현군은 작년에 신용산공고를 졸업, 모 대학에 옹시했다 떨어져 1년동안 재수했으나 올해도 실력이 모자라 대학입시를 두려워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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