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죽고 5명 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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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 일 밤사이에 서울시대에선 5건의 연탄「개스」중독사고가 발생, 6명이 죽고 5명이 중태에 빠졌다.
▲11일 상오6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옹암동247 공만업씨(69) 의 시집간 둘째딸 봉금씨 (32) 와 7남 청석씨(22)가 연탄「개스」에 중독 모두 숨졌다.
▲10일 하오8시 성북구 안암동2가96 정한철씨(61)와 부인 최태인씨(50) 손녀 영희양(5) 등 3명이 연탄 「개스」에 중독, 영희양은 숨지고 정씨 부부는 중태에 빠졌다.
▲11일 상오6시쯤 서울 성동구 천오동12통11반 장인복씨(30) 의 처 김정희씨(26)가 연탄 「개스」에 중독, 사망했다.
▲11일 상오5시30분쯤 서울 성동구 거여동204 정두하씨 (60)와 친척 윤의원씨(60)가 연탄 「개스」에 중독 사망했다.
▲11일 상오6시30분쯤 성동구 금호동996 이호발씨(68) 가 연탄 「개스」에 중독 사망하고 같이 자던 장남 성광씨(30)2남 함길씨(27) 3남 성만군(13)등 3명은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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