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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수 21일개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경인고속도로와 경수고속도로중 서울∼신갈간 노선이 21일상오 10시에 개통되며 신갈∼오산간 노선도 25일쯤 개통된다.
경인고속도로는 총연장29.4킬로 4차선 (노폭20.4미터)으로 총공사비는 33억8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자동차로 18분만에 달릴수있고 경수노선은 총연장4백25킬로인 경부고속도로의첫구간으로 지난 2월1일착공, 4차선(노폭 22.4미터) 도로이며 경수간 24.8킬로를 14분대로 달릴수있게된다.
10일 주원건설부장관은 두고속도로개통에앞서 오는15일을기해 일반인의 통행을 금지하고 제설차도긴급도입하는한편 내년부터 징수할예정이던통행료를 22일부터 앞당겨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인고속도로의 69년중통행료수입은 2억원으로 추계되며 13년안에 건설비를 전액 「커버」하게될 예정이다.
징수될 각종차량통행료는 「파브리카」「지프」 삼륜차외의 일반승용차는 경인및경수간이 다같이 1백50원인데 각종차량별통행료는 별표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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