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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적자의 절반부담|태국서 아주대회주최 동의하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방콕27일 AFP합동】한국은「타이」가 70년12월제6회「아시아」경기대희를 주최하는데 동의한다면 총대회경비적자의 반을 부담하겠다고 제의한것으로 27일이곳에서 밝혀졌다.
「아시아」경기연맹회장인장기영씨는 이날아침「타이」부수상겸내상인「프라파스·차투사티엔」장군과 회담한자리에서 그같이제의했다. 한국이 주최키로했다가 반납한 제6회「아시아」경기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키위한 새로운「아시아」순방여행중 26일 동경에서 이곳에 도착한 장회장은 또한 약40만불로 예상되는 총경비적자의 4분의1을「타이」가부담하고 다른4분의1은「아시아」경기연맹의 나머지회원국들이 부담토록할것과 경기종목을 10내지 그이하로 줄일것을 제의했다고「프라파스」장군이 나중에 기자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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