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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자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시내 일부동사무소는 주민등록증 교부신청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지정된 사진관에서 찍게하고있어 주민들의 비난을받고있다.
시내 명륜동을비롯한 일부동사무소는 주민들이 갖고온 증명사진은 규격에 맞지 않는다고 되돌려 보내고 동사무소가 지정한 사진관에서 찍을것을 강요, 주민등록증 교부신청서를받지않고있다.
이에 서울시 당국자는27일 주민등록증에 붙이는사진은 가로2.5, 세로3센티의 규격만 맞는 사진이면 어떤 사진이라도 된다고 말하고 일부 동사무소의 월권행위는 적발되는대로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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