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회 7회 자선「바자」성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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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양지회(명예회장 육영수 여사)가 마련한 제7회 연례 자선 「바자」가 7일 상오 10시 세운상가 다동4층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영동지구 재해민을 돕는 구호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바자」에는 양지회원들이 손수 만든 식품·의류·일용품·수편물 등이 전시, 판매되는데 이날 상오 박정희 대통령도 아이들의 겨울의복을 비롯한 여러 점의 물건을 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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