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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변 채소밭 인분사용을 금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2일부터 30일까지 기생충박멸기간을 맞다 시내 동대문구면목동·상봉동, 성동구 거문동·백곡동·도곡동, 성북구의 정능3가, 서대문구 세검동·연희동·수색동·중가동, 영등포구 고척·남성동과 김포공항에 이르는 도로주변 1킬로이내에는 인분을 비료로 쓰지 못하게 했다.
서울시는 이기간동안 78만명의 각급학교학생과 만 9천명의 생활보호자에게 구충약을 투약키로 하는 한편 청량리 뚝섬 오장동등 3개소에 채소세척장을 설치, 채소를 불결한 지역에서 씻어 팔지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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