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9백만불규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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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의 69회계년도중에 우리나라가 제공받게될 AID원조규모는 지원원조(SA)2천만불, 개발차관(DL) 2천3백내지 2천9백만불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18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AID당국자와 교섭중인 ▲지원원조가 2천만불 ▲개발차관은 제3차,「프로그램·론」1천만불,「아크릴·니트릴」공장 5백만불, 「암모니아」공장 5백내지 9백만불, 철도시설 3백내지 5백만불등 모두 2천3백내지 2천9백만불 수준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짙어졌다.
이 AID원조규모는 정부가 당초에 요청한 지원원조 2천5백만불, 개발차관 4천5백만불 도합 7천만불에 비해 2천만불 이상이 줄어든 것이다. 이에따라 정부는 개발차관에서 줄어든 부분을 IBRD나 IDA등 국제금융기구차관으로 전환, 교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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