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사 전면억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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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주건설장관언명>
건설부는 69년중에는 신규공사를 전면억제하고 이월된 계속공사를 완공시키는데 주력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18일 주원건설부장관은 이러한 새방침에 따라 2백11건의 계속공사중 강화교 왜관교 남강「댐」동진강 간척사업등 1백건이상을 69년안에 완공시킬 계획이며 비인공업단지조성사업은 박대통령지시에 의한 공사계속 불능사업으로 간주, 이를 포기할 뜻을 비쳤다.
朱장관은 또한 각종 공사비를 적정선에서 책정하기위해 공사단가기준을 연말까지 재책정하는 한편 시공업자의 공정면에서 낭비를 줄이는 방안을 구상. 재도화 할 것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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