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결손업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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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외형거래고 3억원이상의 대법인중 67연도결산에서 결손을 낸 63개법인을 일제히 조사키로 했다.
2일 이낙선국세청장은 대법인의 누락된 소득을 포착, 과세하여 법인의 각성을 촉구하며 결손요인을 유형별로 분석, 세무조사자료를 삼는데 이 조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한달 동안 서류심리·외부자료·실지조사의 방법으로 실시될 이조사에는 3인1조의 10개조가 동원되는뎨 국세청은 우선 외형거래고 10억원이상의 법인20개(조선방직·신흥제지·동방생명)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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