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이「험프리」능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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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4일UPI=동양】미노동절 주말연휴를 이용해서 실시된여론조사결과상당수의 유권자들이 공화당의「리처드·닉슨」후보를 차기대통령으로 바라고 있을뿐아니라 이보다 많은수의 유권자 들은「닉슨」씨가 당선될것을믿고있음이 4일 판명되었다.
1천8백44명의 각지유권자들을 전화로불러 조사한바에의하면「닉슨」씨는 미동부및중서부에서, 민주당의「휴버트·험프리」후보는 서부에서, 그리고「조지·C·윌리스」전「앨라배마」주지사는 남부에서 각각우세를 보이고있다한다. 시강조사를 전문으로하는「신들링기」회사의 조사결과는다음과같다.
◇누구를차기대통령으로원하는가?
▲닉슨33.7%▲험프리28.5%▲월리스15.7%
◇누가당선될것으로보나?
▲닉슨45.3%▲험프리33.6%▲월리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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