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안 된「버스」노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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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9일「버스」운행노선 중 미포장도로에 대한 포장에 민간자본을 유치,「버스」업자와 시가 반부담씩 하기로했다.
서울시는 현재「버스」운행노선 중 미포장 도로가 39개이며 여기에 1천1백87대의 「버스」가 운행하고있다고 밝히고 우선 연내에 8백만원을 들여 연세대∼남가좌동을 포장하고 그밖에 종암시장∼장위동, 국립묘지∼사당동∼염곡리간을 포장키로했다.
서울시는 도로포장에 참여하는 운수업체에 대하여는 그노선의 운행을 3∼5년씩 보강해줄 방침을 세워 일부황금노선에 대한 특정운수업체의 이익독점을 주게될 우려가 많은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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