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보상실현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제2차 한일정기각료회담이 열리고있는 「워커힐」에 27일 하오4시쯤 가칭 「민간청구권자협의회」(회장 이득자·62) 회원 50여명이 회의장밖에서 「데모」를 벌여 소란을 피웠다.
이들은 『일본정부는 청구권무상자금 「3억불중 미사용 2억불」을 일시지불하라』 『정부는 대일민간보상금을 속히 보상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회의장안으로 들어오려다가 경찰의 저지로 해산되었는데 이들은 일본에서 살다가 8·15후에 한국에 귀국했다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