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공항신설|추경에 4억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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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교통부는 서울·부산·대구·제주등 9개 기존공항의 전면적 시설확장과 2개의 공항 신설계획을 마련, 우선 올해 추경에 지방 공항시설비로 4억원을 확보했다.
27일 교통부 항공국에서 알려진 바로는 이계획은 활주로의 확장, 청사신축, RAPCON(「레이다」에 의한 착륙시설)설치, ILS (계기착륙장치)보완, SHF(초음속단파)등 고속도 통신시설, 항공등시성등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이계획은 또 작년에 기공한 목포 공항을 69년까지 완공하고 여수에 공항을 신설, 70년까지 모두 11개의 비행장을 확보하는 내용도 포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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