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창립 7주년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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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협중앙회는 15일 창립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식전에서 이계순 농림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농협의 비합리적인 요소를 시정, 「농민의 농협」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농수산 금리의 조정으로 자체자금 조성을 추진하고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명순 농협회장은 『농협의 자주·자립발전을 저해하는 모든 요인을 분석, 제거하고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61년에 구 농업은행과 농협이 통합 발촉한 이래 농협의 업무는 예수금이 9백20% 성장한 것을 비롯, 비료사업 2백74% 대출규모2백36%씩 비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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