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비스」시정 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서울시내에서 운영되고있는 관광「버스」전세업체들은 기업형태와 관계법규나 당국의 인가사항을 완전외면한채 멋대로 운영하고있는 실정이다.
지난달서울시가시내 12개관광 「버스」 업체를 상대로실시한 기업경영실태조사에의하면 대부분의 업체들이전세계약행위에 따른 요금징수에있어 과잉경쟁에의해당국에서 인가한 규정요금보다 오히려 값싼대절료를벌어들여 건전한 운영업발전을 저해하는 운영방법을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기업감사는 또 ①통역·안내원을 1인이상두어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치않아 외국관광객에 대한「서비스」면이 소외되고있고 ②관광 「버스」의 내부시설이 전혀되지않고 있다는 것도 지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