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염전주·임실에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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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진성뇌염환자는 올들어 두번째로 전북전주시와 임실에서 나타났다.
보사부방역당국은 13일 전주시금암동260에사는 곽금은군 (4) 과 임실군둔남면번수리 이미화양 (3) 등 두어린이가 지난9일부더 뇌염증상으로 발병, 전주 예수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이들의 헐청을 국립보건연구원에 수송, 검정키로했는데 전주예수병원 김장기의사의 진단결과 진성뇌염이 확실해졌다는 것이다.
이로써 올들어 뇌염환자는 12일현재 3명발생에 1명이 사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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