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목표 달성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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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구아지역 공관장회의가 12일「로마」에서 이지역 18개 공관장이 참석한가운데 진필식 외무부차관 주재로 열렸다. 11일의 구아지역 수출진흥회의에 이어 열린 공관장회의는 오는 9월의 제23차 「유엔」 총회를 앞둔 관계국들의 일반정세와 한국지지교섭상황을 검토했다. 진필식차관은 이날회의에서 「아랍」진영13개국을 비롯한 이 지역 국가들의 지지를 얻는데 보다 많은 외교 노력을 기울일 것 을 부탁했다고 외무부가 12일 밝혔다.
이날 공관장회의는 오는 8윌초 파견된 친선사절단활동과 이에따른 , 관계국과의 예비접촉문제를 협의했다.이날회의는 또 금년도이지역 수출목표액 5천8백15만 「달러」의 달성을위한 방안도 협의했다.
[동경=조동우특파원] 대일수출진흥회의가 12일 「요꼬하마」 에서 엄민영 주일대사 주제아래 송광정 외무부 통상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일본지역의 수출진흥책과 오는8월27일의 한·일경기각료 회담대책등을 협의했다.
이날회의에서는 약3대1의 수출역조을 보이고있는 한·일간의 무역불균형 시정문제와 1차산품의 더많은 수출을 위한 방안등을 검토 하고 주일대사관에서 전담하게 될 재일교포에 대한 여권 발급문제도 아울러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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