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린보고결론 불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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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욕25일 AFP합동】고「로버트·케네디」상원의원은 그의형 고「존·F·케네디」전대통령의 암살사건에 관한「워린」보고서의 결론을 인정하지 않고있었다고 미국의 변호사이며「조급한 판단」이라는 책의 저자인「마크·레인」씨가 25일 말했다.「워린」보고서내용에대해 언제나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온「레인」씨는 좌익계의주간지「뉴요크자유보」에서고「케네디」의원은 수개월전 「케네디」대통령암살음모를 독자적 입장에서 조사중인「짐·개리슨」검사를 만나도록 2명의 밀사를 「뉴올리언즈」에 보낸바있었다고말하고 이들밀사는「케네디」의원이 「워린」보고서를 불신하면서 고「케네디」대통령이 음모에의해 암살되었다는「개리슨」검사의 주장에 동의를 표명한 것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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