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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복구·피해예방 행정부「도상연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수일안에 북괴간첩및 무장공비의 파괴행위에대한 피해를 막고 피해복구를 신속히하기위한 종합대책을 각분야별로 검토하는 정부수립후 최초의「도상연습」을실시할계획이다.
17일 알려진바에 의하면 이연습은 북괴가 수천명의 무장공비를 훈련하고 있는데 비추어 그들이 취할수있는침투와파괴활동에대비, 정부 각 부처가 사전에 효과적인 대응훈련을 행하도록한것이다. 정일권 국무총리 통제아래 국가안보회의주관으로 정부의 모든기관이 참가하는 이연습은 문서상의 훈련만에 그칠것이며 실제행동은 없는것이라고 국가안보회의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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