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병사 방한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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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주월국군용사들의 방위성금과동정금이 답지, 흐뭇한 화제가 되고있다.
21일 주월청룡부대특공대소속 최석규상병은 지난8일의 어머니날을 맞아 자기가 고아였다는 사연과함께 30「달러」(8천2백32원)를 중앙일보사에 송금, 양로원에 보내달라고했다.
이날 십자성부대의 이영흠병장등 일동이 7「달러」(1천9백20원)를 어머니 구두닦이곽봉희(26) 여인에게 전해달라고 보내왔다.
또한 맹호부대소속 장봉식병사는 40「달러」를 방위성금에 보태달라고 중앙일보사에 송금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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