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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미녀 "北기쁨조 성접대 하는 곳 아니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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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영상 캡처]

21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현 북한의 현실을 공개하고 김정은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MC 김국진이 “실제 북한에 기쁨조가 있나”라고 묻자 北소품조 출신 한서희씨는 “북한의 기쁨조는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성접대를 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말하는 기쁨조는 북한의 ‘5과’라고 불리는 곳이며, 그곳에서는 한국에서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북한 총리의 사위 강명도씨는 북한의 실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강씨는 “한국의 생활도 좋지만, 탈북 후 뒤를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 든다”며 친구와 가족 없이 탈북하여 지냈던 고단한 생활에 대해 말했다. 또 가족에 대한 물음에는 후에 있을 일에 대해 걱정하여 말을 아꼈다.

한서희가 밝히는 ‘기쁨조’ 진실과 강명도씨가 밝힌 북한의 실상은 21일 밤 11시 JTBC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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