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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원선처요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여·야총무단은 22일상오 대법원으로 조진만대법웝장을방문, 구속중인 조윤형의원(신민) 에대해 선처해줄것을 요청했다.
이자리에서 여·야총무들은 『조의윈의 구속경위가 담당판사의 감정에의해 행해진것같다』고지적, 『국회의권위를위해 도주의우려가없는현역 의원의 구속은 신중을 기해달라』 고 조대법원장에게말했다. 이에대해 조대법원장은『법관이감정에 좌우되는일은있을수없다』 고 말하고 『조의원문제는 법운영을 공정히하는 법원에 맡겨달라』고 답변했다.
이날 대법원장을 방문한 총무단은 이병희 김창근(이상공화) 김영삼 김은하 조흥만(이상신민) 이원엽 김익준(10· 5구)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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